주말에 학원 안가는 법 시험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그렇게나 열심히 하는데
시험이 한 달 정도 남았습니다. 그래서 평일에 그렇게나 열심히 하는데 주말에 가서 7시간동안이나 수학만 하라뇨ㅠㅠ 한 과목을 그렇게 오래하는 것도 힘들고, 제가 또 엄청나게 타고난 집순이거든요.. 오히려 집에서 공부하는게 더 잘 되기도 합니다. 저번주 토요일엔 친할머니 생신이셔서 어찌어찌 빼긴 했는데 앞으로가 너무 두렵고 걱정입니다ㅠ.ㅠ 앞으로 토요일마다 예술단에 가야된다고 할까요? 여러가지 방법 추천해주세요ㅜ.ㅜ 너무 힘듭니다ㅠ.ㅠ
시험 한 달 남았는데 주말 7시간 수학 학원 너무 힘들겠네요ㅠㅠ 집순이에 집에서 공부가 더 잘 된다니 완전 공감! 할머니 생신 핑계는 앞으로 쓰기 어렵겠죠?
솔직하게 말하기: 부모님께 학원 7시간이 너무 힘들고, 집에서 공부하는 게 효율적이라고 솔직하게 말해보세요. 평일에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주말엔 시간 계획표를 짜서 집에서 공부하겠다고 약속하면 설득 가능성이 높아질 거예요.대신 주말에제대로 공부 안 하면 다시 학원 가야 할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고!
타협하기: 7시간은 너무 길다고, 4시간으로 줄여달라고 해보는 건 어때요? 아니면 오전/오후 나눠서 학원 말고 다른 개인적인 시간을 확보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다른 활동 활용 (예술단): 예술단은 좀 극단적인 방법이라 비추천해요. 거짓말은 결국 들키기 마련이고, 나중에 더 곤란해질 수 있어요. 차라리 독서실이나 스터디 그룹처럼 공부와 관련된 활동을 제안하는 게 나을 거예요.
객관적인 증거 활용: 집에서 공부할 때 효율이 더 좋다는 걸 증명할 수 있다면 부모님도 설득하기 쉬울 거예요. 예를 들어, 집에서 공부한 날과 학원 간 날의 성적 변화를 비교해보세요.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가장 중요한 건 부모님과 솔직하게 대화하는 거예요. 힘든 점을 이야기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