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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기중심 성격장애라서 그런걸까요. 저는 중딩 1학년 으로서평소 제가 어릴때 아버지는 가정폭력 하시고 이제
저는 중딩 1학년 으로서평소 제가 어릴때 아버지는 가정폭력 하시고 이제 서로 같은 집안에서 대화도 거의 안하는 저와 어머님 중에 어머니는 제가 다 컸단 이유로 저에게 어머님이 아버님께 당했던 끔찍한 이야기를 요즘 시도때도 없이 하십니다. 제가 아버지 닮진 않으려면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하시네요. 사실 저는 어릴때 어머님과 함께 아버님의 폭정 때문에 집을 자주 나가느라 공부할 기회를 많이 놓쳤고, 스마트폰 중독으로 변질돼 집안일, 청소하는데 문제가 생기고 까칠하게, 아버지를 닮으신 어머님은 저에게 직접적인 폭력을 쓰진 않으시지만, 하루에 5-6번이나 가스라이팅을 저에게 하십니다... 제 잘못인건 알지만 저는 그 생활을 약 2년 동안 견뎠고 인내심은 어디서 났는지 화 한번 내지 않고 참고 있네요... 그런데 이정도면 따로 사는 게 맞을 듯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양심적으로 욕먹을 각오로 말하면 어머님 아버님 두 분을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제 친구가 더 소중히 여겨질 정도였죠.. 이유가 어머님은 항상 분위기 망치는 목소리와 시도때도 가스라이팅, 아버님과의 추억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식 교육에 무관심 해서 말이시죠.. 그런데도 집을 나가지 못하는 이유는 어머님이 아버지의 폭력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기셨고 어머님께 저에게는 유일한 버팀목이라 말하셨죠... 요즘 증상이 너무 심해지셔서 입원까지 하셨고요... 근데 솔직히 어머님이 저에게 도움 되시라는 말이 가스라이팅으로 들립니다... 노이로제라고 할까요.. 어머님이 힘드신건 알지만 저도 그런 유해한 이야기 안듣고 꿈과 진로를 고민할 시간이 있지 않나요?? 솔직히 언제까지 정신적으로 힘들어야 할지.. 솔직히 비난받을 각오로 다시 말하면 어머님에 대한 수호심 보단 저의 진로와 발전, 정신적 평온함이 더 간절하다 생각합니다..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제가 옆에 있어야 한다니... 이게 자식의 의무인가요..? 솔직히 구토가 나올만큼 힘들어요..아니면 제가 문제이거나 아님 싹다거나,
힘든 상황이네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