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남자친구를 엄청 사랑하고 아끼고 좋아해요제 남자친구가 운동부인데요 요즘 시합준비기간이라자주 못만나거나 소홀해도 이해를 하는 편 입니다운동이 진로인 남자친구를 이해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제가 더 좋아하는 탓 인지 남자친구가 요즘 소홀해진 탓 인지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한 번 말을 꺼낸적이 있는데 속상한것도 잘 들어주고 사과하더라구요지금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최선으로 저를 대해주는 거 같은데 저는 그것마저 부족하다고 느끼는 거 같아요그리고 남자친구한테 속상한게 있어도 남자친구를 보면 화가 풀리는 경우도 많고 같이 있으면 좋아서 속상했던 것도 까먹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고 걱정입니다6월달에는 남자친구가 여유로워지는데 그때 많이 만나고데이트도 하면 괜찮아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