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생입니다. 고1 1학기 중간을 첫 시험 치고는 아마 꽤 잘 본 편이였고 기말때 끌어올렸으면 등급이 바뀔 수도 있는 등수였어요.. 근데 제가 중학교때 받던 성적이랑 차원히 다른 점수과 다른 친구들과 비교되는 점수 이 현실에 너무 슬펐고 지쳤어요.. 내 노력을 보상 받지 못한 느낌 그래서 감정에 휩쓸려서 1학기 기말 2학기 중간을 망쳤어요….. 진짜 처참하게 진짜 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요… 1학년 마지막 기말을 앞두고 생각이 다시 바뀌고 다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지금부터라도 공부하면 그래도 저 대학 갈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