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사업하는 사람이라서 엄청 바쁜데 어제 6시간동안 연락이 없어서 바빠서 연락 못하는 줄알았는데 새벽까지도 연락이 없길래 뭐하냐고 카톡하니까 잘려고ㅜㅜ취했어ㅠㅠ라고 답장이 왔어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미리 술약속이 있다는 걸 얘기 못해준 거에 대해서 너무 섭섭하고 저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아무리 바빠도 화장실 갈 시간은 있었을 텐데요. 5초도 저한테 신경쓸 마음이 없다는 거 아닌가요?제가 예민한가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