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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믿는데 저를 못 믿는 사랑은 뭐라고 하나요? 상대가 저를 계속 사랑할 거라는 사실은 믿어 의심치 않는데 정작
상대가 저를 계속 사랑할 거라는 사실은 믿어 의심치 않는데 정작 제가 상대를 변함없이 사랑할거라는 사실은 안 믿어지면 어떻게 하나요?물론 당연히 저도 상대를 사랑합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렇게 많이 사랑해도 사랑은 언제 식을지 모르는거니까 저도 모르는 새에 마음이 떠버릴까봐 겁이나요. 상대는 매일 저에게 사랑한다고 하면서 저를 안심 시켜주는데 (의도하고 안심 시켜주려고 한 말은 아니예요. 원래 매사에 사랑한다는 말을 달고 살아요) 되려 저는 제 자신을 못 믿겠어요.. 사랑이 언제나 처음과 같을 순 없잖아요 처음과 지금의 온도가 똑같을 순 없는거잖아요 사랑은 항상 변하잖아요 그래서 무서워요 결국 제 사랑도 언제가는 식을텐데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어서 무서워요.. 왜 사랑은 변하는 걸까요? 제가 상대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똑같은데 왜 그 안의 온도는 변하는 걸까요? 처음 사랑했을때의 온도와 지금의 온도가 다른데 그걸 사랑이라는 같은 단어로 포장해도 되는걸까요? 왜 사랑은 식는걸까요? 제가 지금은 이렇게 상대를 사랑하면서 평생을 다짐해도 결국 언젠가는 사랑이 식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 무섭고 두려워요왜 제 사랑이 제 마음대로 되지 않는 걸까요..혹시 이런 불안한 마음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저는 정말 진지합니다.. 사랑이 식지 않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못믿는거죠. 특별할 게 있는 말은 아니고 못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