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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요너무급해요 선택과목 제발 너무 급해여ㅜ 문관데 영어를 못 하거든요 근데 문과면 선택과목에서

제발 너무 급해여ㅜ 문관데 영어를 못 하거든요 근데 문과면 선택과목에서 영어 무조건 선택하는게 낫나용지금 진로 방송쪽으로 ㅌ채우고 있는데 역사과목을 잘하고 흥미 느끼기도 해서 진로 틀까 고민중이거든여ㅜㅜ근데진짜고민중이기먼르고 확실하진않으여국어랑 미디어영어 사문 윤사 했는데국어 사문 윤사 세계사국어 미디어 사문 세계사중에 하고 싶고등여?ㅠㅠㅠ 셋중에 머가 낫나여제발지발
지금 선택지들을 보면 어느 조합이든 크게 틀린 길은 아니에요. 다만 방향을 정할 때는 “진로 연관성 + 본인 흥미 + 성적 안정성” 이 세 가지를 같이 봐야 합니다. 방송 쪽을 생각한다면 영어가 완전 필수는 아니지만, 기초적인 영어 이해력은 실제 취업 과정이나 대학 커뮤니케이션 수업 등에서 도움이 됩니다. 특히 미디어 관련 학과는 영상 자료나 해외 콘텐츠를 접할 일이 많기 때문에, 영어 과목을 완전히 제외하기보다는 최소한의 노출은 유지하는 게 좋아요. 하지만 “영어 때문에 성적 전체가 흔들릴 정도로 자신이 없다”면, 세계사처럼 흥미 있고 성취도 높은 과목으로 대체하는 게 현명합니다.
세 가지 조합 중에 본인 상황을 기준으로 보면
국어·사문·윤사·세계사 → 인문 계열에 가장 안정적이고, 논술이나 교양 중심 대학 지원 시 유리합니다.
국어·미디어·사문·세계사 → 방송·영상·언론 관련 진로에 가장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국어·사문·윤사·미디어 → 이건 인문·사회 논리와 콘텐츠 교양을 동시에 잡을 수 있어 전형 균형이 좋아요.
지금 흥미가 ‘역사 쪽도 끌리고 방송도 궁금한 상태’라면 “국어·미디어·사문·세계사” 조합이 가장 무난합니다. 미디어로 진로를 이어갈 여지도 남기면서도, 영어 부담은 줄이고 흥미 과목(세계사)로 점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대학 입시에서 영어가 필요한 경우에도 수능 공통과목(영어) 점수만 챙기면 되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결국 과목은 “내가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성적이 안정되고 흥미를 느끼는 조합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해요. 지금 선택 방향이라면 충분히 잘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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