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이주 만났는데 그땐 정말 저를 좋아하는 게 느껴졌어요 가볍게 보는게 아니라고 느꼈는데 헤어지기 이틀전 부터 남친이 생각이 많다 했어요 전 정리하고 연락하고 했고 다음날 저한테 전화하자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화받으니까 장거리연애 이게 맞는건가 싶다 사진보면 너무 좋은데 옆에는 없고 이런말을 했고 지금 자기는 미래가 더 중요해서 일을 선택해야할 거 같다 근데 지금 너가 너무 좋다 이런말을했어요 디엠으로 나도 너 못 놓는다, 서로 더 맞춰보자 했었는데 다음날 남친이 헤어질 생각을 가지고 있던게 불안해서 좀 말투 둥글게 해주면 안돼? 나 불안해 이런말을 했어요 그러니까 저녁 늦게 그친구가 마음이 식는 거 같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부담스럽게 한다고 이 마음 안 바뀔 거 같다고 미안해 잘지내 디엠으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매달렸다가 알겠어 너도 보내니까 고마워 이해해줘서 나중에 서로 여유가 생기면 그때 다시 보자 이렇게 말하더라구요 제가 이거 빈 말이지 보내니까 안읽고 두시간뒤에 부계 메모로 하…. 이렇게 남겼어요……아직 절 부계에서 지우지 않았구요… 남친이 상황때문에 헤어지는 걸까요 아니면 정말 마음이 식은 걸까요.. 언제쯤 연락하는게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