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인데 중학교 되고 나서부터 주위에 사람들에게 신경을 너무 많이 써서 머리가 너무 아파요. 이 머리가 아픈 느낌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두통 ? 이에요 . 실제로 진짜 머리카락이 빠지는거 같아요 몇시간이라도 신경만 안쓰면 머리에 흰 부분이 많이 가려지거든요 …사실 잘은 모르겠어요 또 머리가 아프면 얼굴이 빨개요사실상 학교나 학원때문에 맨날 밖에 있어서 거의 머리가 하루종일 아프니깐 계속 빨개서 친구가 얼굴이 왜 빨가냐라고 해요. 제가 생각해보기론 외모 때문에 주위에 신경을 너무 과도하게 쓰는게 아닌가 싶어요. 중학교 들어가서부터 여드름이 엄청 많이나고 피부가 뒤집혔거든요 또 살도 과체중이 되었고요. 원래 타고난 성질도 엄청 예민한편이에요. 초딩때 화병도 걸린적 있을정도로 스트레스도 엄청 많이 받는 편이에요. 남들에 같은 일로 세배 정도는 스트레스를 더 받는거 같아요. 제가 봐도 한번 스트레스받으면 사소한거라도 몇시간은 신경쓰이고 머리 아프니깐요. 근데 저는 학교에서 진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꼽 주는 애들이 있거든요. 그거 아니더라도 조금 망신 당하면 정말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짜증나요. 근데 제가 뭐라 하면 애들이 또 욕할까봐 차마 반박도 못하겠어요. 그것도 계속 참고 하니깐 너무 힘들어요.남의 시선을 너무 과도하게 의식해요 집 밖으로 나가고 사람 만나자마자 머리가 아플정도니깐요 이게 중3되고나서부터 유독 심해진거 같아요그래서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진짜 괜찮더라구요 그래서.하루에 한 두 정 먹고있어요 근데 그래도 머리가 아프더라고요신경안정제를 먹을까 고민중이에요 근데 제가 키도 커야하고 여드름 때문에 혹시 신경 안정제가 키나 여드름에 부작용이 있을까요? 그리고 또 신경 안정제 의사에게 처방 받을려면 그냥 병원만 가면 처방해줄까요? 채택 반드시 해드리겠습니다 꼭 답글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