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와 중세시대 그리고 위생과 공중 목욕탕 안년하세요 저는 궁금한게 있어요 왜 고대 로마에는 평민 서민 귀족
안년하세요 저는 궁금한게 있어요 왜 고대 로마에는 평민 서민 귀족 황제 할것 없이 누구나 목욕을 하고 위생에 많이 신경 쓰고 공중 목욕탕 도 있고 한데 중세시대 에는 서민들도 이용 할수 있는 공중 목욕탕 이 없고 목욕을 너무 않 해요 중세시대 에는 농노 서민 상류층들은 왜 목욕을 잘 하지 않나요
엄밀히 말하면 중세시대는 고대로마시대로부터 문화,지식,기술 거의 모든 면에서 후퇴한 시기입니다.
로마인들은 당시 세계 평균 수명보다 오래 살았습니다.
이유는 상하수도를 건설하고, 대중목욕탕과 공중화장실을 건설하여 청결한 생활을 했다는 것이 일반적인 의견입니다.
로마제국이 야만인으로 불리던 게르만족에게 멸망당한 후, 게르만족이 유럽 여기저기에 눌러앉아 부족연합의 왕이 부족장들에게 영지를 주면서 공작이니 백작이니 농사짓던 사람들을 농노로 삼아 정착하게 되는 시대가 중세시대입니다.
로마제국를 수탈하던 과정에서 기독교를 받아들이게 되었으나, 그들은 로마와 그리스의 학문과 건축기술과 위생개념등을 받아들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고대로마제국이 유럽 곳곳에 건설한 도로와 다리와 상하수도 시설은 시간이 지나며 거의다 무너져 내렸고, 로마인들이 만든 아치형 다리를 불가사의라 여기며 악마가 세운 다리라고 전설의 고향처럼 여기던 시대가 중세시대였습니다.
중세시대 유럽의 의사들은 자주 씻으면 공기중 병균에 노출되어 질병에 쉽게 걸린다는 논문을 15세기부터 신봉하기 시작하였고, 유럽의 왕족과 귀족들은 절대 이를 닦거나 목욕하지 않는 것이 지적이며 의학적인 행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세시대때는 야외노동을 하고 손발이라도 씻던 농노들이 오히려 왕족이나 귀족보다 점염병에서 생존률이 높았습니다.
태어날서 유아세례 받을 때와 결혼 전날 인생에서 두번 목욕하는 왕족이나 여왕, 이야기들이 찾아보면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공기중 병균을 차단하기 위해 면사포 같은 린넨천을 머리에서 내렸으며, 가발에 밀가루 뿌리고, 심지어는 잇몸질환의 원인은 이빨에 있다며 조기에 멀쩡한 이빨을 다 뽑아버리고 틀니를 끼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태양왕 루이 16세의 경우 이때 발치한 생니의 염증으로 입천장에 천공이 생겨 코와 입이 연결되며 평생을 살았습니다.
고대 로마제국때 있었던 수세식 공중화장실은 없어졌고, 도시에서는 요강에 대소변을 보고 아침에 창문 열고 길에다 쏟았습니다.
그래서 아래서 지나가던 신사숙녀들은 오물을 뒤집어 쓰거나, 인분을 밟기 일쑤였고, 이로인해 유럽 도시의 귀족들은 양산과 남녀상관없이 하이힐을 신는 것이 유행이었습니다.
그 유명한 베르사이유 궁궐에 화장실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농노들은 집안에 돼지,소, 닭등과 함께 살았습니다.
그래서 바닥엔 지푸라기와 동물들의 대소변이 없을 수 없었고, 그래서 지금도 서양문화는 집안에서 신발을 신는 것이 일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