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생 자퇴후 2027수능 학교생활적응문제, 바뀌는 교육과정 등의 여러이유들로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자퇴후 내년4월검정고시를
학교생활적응문제, 바뀌는 교육과정 등의 여러이유들로 자퇴를 결심하게 되었어요. 자퇴후 내년4월검정고시를 보고 2027수능을 볼생각입니다. 계획은 구체적이진 않지만 어느정도 다 짜놓기도 했어요. 가장 큰 문제는 부모님설득과 2027수능에서 경쟁력이있느냐가 문제입니다... 공부하다 안될것같으면 약대를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찾을 생각이긴한데.. 괜찮을까요?
저는 08년생 작년 고1때 자퇴하고 이번년도에 검고보고 대학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저도 학교생활이 힘들어 자퇴를 하게 되었는데 부모님께는 제 생각이랑 제 속마음 다 털어놨습니다.
자퇴하고 싶고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 드렸어요. 저희 부모님은 쉽게 허락 해주셨고 지금 관리형 독서실 다니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모님이 엄청 심하게 반대를 하시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하지만 자신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당.. 저도 자퇴 직후에는 계속 놀기만 하고
학교 안가서 개꿀이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부모님이 자퇴 허락해주신거에 감사하고 효도해서 인서울 가자 라는 마인드로 공부하고 있습니당..
미래가 어떻게 될지 괜찮을지는 본인이 정하는겁니다 본인의 의지가 있고 꿈이 있으면 노력해서 가고싶은 곳 가는거구요.
미래는 걱정마세요. 열심히 하면 누군가는 알아줘요. 본인이 생각하시는 약대도 충분히 가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수의대 준비중입니다 :) 더 궁금하신거 았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아는거 다 답변드리고 싶네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