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일반 행정직 공무원이 되고 싶은 예비 고1 학생입니다. 1. 공무원이 되려면 학교 수업을 잘 들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국어, 영어는 학교 수업만 잘 들으면 되는 건가요?2. 한국사는 2027년?부터 한능검 심화 3급으로 대체된다는데 이것도 사실인가요?3. 행정학과 행정법은 따로 문제집을 사서 공부해야 하는데 무슨 문제집을 사야 하나요?4. 국어와 영어 한국사 문제집도 사야 한다면 무슨 문제집을 사야 할까요? 5. 국어와 영어는 문제집이 독해나 문법이 다 따로 있던데 그럼 문제집을 다 사야 하는 건가요?6. 다른 사람들은 다 인강 같은 걸 보던데 인강 없이는 안되는 걸까요?아는 게 없어서 이렇게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배관기능사, 가스기능사, 에너지관리기능사,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2급소방안전관리, 위험물안전관리
수원과학대학교 건축설비과 졸업 23회 92학번
경기인력개발원 전산응용건축설계과 수료 1회 97학번
사무직+기술직+영업직+공장직+미화직+알바직=18년 해봄
예비 고1인데 벌써 9급 공무원 준비라니, 정말 멋진 시작이에요! 질문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답해볼게요
1. 국어·영어는 학교 수업만 잘 들으면 충분할까?
기초는 학교 수업으로 충분하지만, 시험 대비는 별도 학습이 필요해요.
학교 수업은 기본 개념과 독해력 향상에 도움돼요.
하지만 공무원 시험은 기출 유형 분석, 문법 세부사항, 어휘 암기 등 시험 특화된 공부가 필요해요.
특히 영어는 문법·독해·어휘가 따로 출제되므로 각 영역별로 대비해야 해요.
2. 한국사 시험이 한능검으로 대체된다는 건 사실일까?
맞아요! 2027년부터 일부 직렬은 한능검으로 대체될 예정이에요.
2027년부터 9급 공무원 시험의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심화 3급 이상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요.
다만, 직렬별로 적용 여부가 다를 수 있으니 추후 공고를 꼭 확인해야 해요.
행정학: 김중규 ‘선행정학’, 신용한 ‘합격노트’, 해커스 기본서
행정법: 전효진 ‘행정법총론’, 써니 ‘SOS 요약집’, 해커스 행정법 기본서
기출문제집은 ‘런투런’, ‘기풀기’ 등으로 실전 대비하면 좋아요.
국어: 선재국어 기본서 + 기출실록 / 해커스 국어 비문학 독해 333
영어: 이동기 영어 시리즈 / 해커스 영어 기본서 (문법+독해+어휘 세트)
한국사: 전한길 한국사 / 문동균 판서노트 / 해커스 한국사 기출문제집
5. 국어·영어 문제집이 문법·독해 따로 있는 이유?
✅ 각 영역이 시험에서 따로 출제되기 때문이에요.
예: 영어는 문법, 독해, 어휘가 각각 출제되므로 각 영역별 문제집이 필요해요.
해커스 영어 기본서처럼 문법+독해+어휘 세트로 구성된 교재도 있어요.
인강은 이해를 돕고 학습 방향을 잡아주는 도구일 뿐, 필수는 아니에요.
실제로 교재만으로 공부해서 합격한 사례도 있어요.
다만, 기초가 부족하거나 혼자 공부가 어렵다면 인강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