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는 학과 학종 70% 컷이 1.77인데 제가 희망하는 대학교 학종이 50컷이 1.76이고 70컷이 1.77인데,합격생들이 1.76~1.77에 많이
제가 희망하는 대학교 학종이 50컷이 1.76이고 70컷이 1.77인데,합격생들이 1.76~1.77에 많이 모여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알 수 없나요?50컷 70컷 차이가 별로 안 나면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제가 지원하는 학과 모집 인원이 학종 일반 전형으로 7명 뽑는데,50컷이면 7명 중 3.5등이면 3등인 건가요 4등인 건가요?70컷은 4.9등인데 7명 중 5등이라는 거로 생각하면 되나요?? 참고로 제가 수시로 지원하려는 학교는 서울대 디자인과 일반 전형입니다.. 최저는 3합 7로 존재합니다.이번에 내신이 전과목 1.78로 마무리 됐었고,70컷와 0.1 정도 차이나는데 이것도 상향 지원인 건가요?보통 몇 정도 차이 나면 상향이라 하는 건가요..?50컷과 70컷 사이거나 딱 맞아야 적정이나 안정이라 하는 건가요?작년에 같은 학교에 미대를 희망하는 선배가 내신이 1.3 정도 되셨는데 설대 디자인 1차 불합격했다고 들었습니다.선배 말씀으로는 본인이 컨설팅을 안 받아서 생기부 때문에 떨어진 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선배께서 만들고자한 생기부의 방향성이 있어는데 나중에 가서 좀 와해된 거 같다고 하셨어요.이 얘기 듣고 처음에 저는 선배보다 내신도 낮은데, 지원은 택도 없는 건가 하고 낙담했습니다..그래도 선배 조언에 따라 저는 컨설팅 받으며 3학년 생기부를 1,2학년 때와는 다르게 잘 채운 거 같다 생각합니다..실제로 컨설팅 학원 합격 수기들을 좀 찾아보니까 내신 1.5랑 1.7 정도 되는 분들도 작년에 수시로 합격을 하셨더라구요.. 물론 제가 지원하는 대학교가 단순 성적 말고도 생기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성평가에 집중되고 면접도 중요한 걸 잘 알지만, 2025학년도 50컷과 70컷이 별 차이가 없어서 1차 합격도 정말 힘들까봐 불안해지네요.. 100컷도 1.77일 것만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ㅠㅠ
50% 컷 (중앙값) : 합격생 중 딱 중간 등수에 있는 학생의 성적입니다. (예: 7명 모집이면 4등쯤)
70% 컷 : 합격생 중 뒤에서 30% 지점 학생의 성적입니다. (7명 모집이면 5등쯤)
따라서, 50컷이 1.76 / 70컷이 1.77이라면, 합격생들이 1.76~1.77 사이에 몰려 있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어요. 모집인원이 적다 보니 0.01 차이가 곧 1명 차이가 되는 셈이죠.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질문자님 해석이 맞습니다.
본인 성적이 1.78이라면 70컷(1.77)과 거의 근접한 위치에 있습니다.
차이가 0.1 정도라면 ‘큰 상향’은 아니고, 소폭 상향 지원 정도로 보는 게 맞습니다.
따라서 질문자님은 적정~소폭 상향 정도로 보셔도 돼요.
서울대 학종은 특히 정성평가(생기부, 활동, 면접) 비중이 매우 큽니다.
내신이 높아도 생기부가 허술하면 1차 탈락할 수 있고,
내신이 조금 부족해도 활동·스토리·면접이 탄탄하면 합격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년에 내신 1.3인 선배가 떨어진 사례도 바로 이 때문이에요. 성적만으로 뽑는 전형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50컷·70컷 차이가 거의 없다는 건 모집인원(7명)이 적어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1.78 성적은 컷과 거의 차이가 없어, 불가능한 지원은 아니며 소폭 상향 정도입니다.
최종 당락은 생기부·전공적합성·면접 준비에서 갈리니, 성적보다는 ‘스토리 완성도’에 집중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50%컷과 70%컷 차이가 거의 없는 건 모집인원이 적어서 성적대가 촘촘히 몰려 있기 때문입니다. 내신 1.78은 70컷과 0.1 차이라 소폭 상향 정도로 볼 수 있고, 합격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서울대 학종은 단순 성적보다 생기부·전공적합성·면접이 당락에 더 큰 영향을 주니, 정성평가 준비를 철저히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