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2025년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숙소를 이용했습니다.7/11 새벽 1시경 입실 당시 TV 화면 이상 없었고 넷플릭스만 잠깐 시청 후 취침했습니다.7/12 낮 12시 5분 퇴실 후 오후 2시 18분 숙소 측으로부터 TV 파손 연락을 받았습니다.숙소가 보낸 사진은 ① 7/11 오후 7시 청소 후 찍은 멀쩡한 TV 사진, ② 7/12 오후 2시 9분 파손된 TV 사진 두 장입니다.TV 파손 흔적은 주먹으로 낼 수 없는 하단에 큰 충격 자국(둔기로 내리친 듯한 형태)인데 저희는 절대 건드린 적이 없습니다.그러나 숙소 측은 무조건 저희가 파손했다고 주장하며, 경찰 신고 및 영업 손실·교체비 청구를 언급했습니다. 이후 견적서, 계좌번호까지 보내왔습니다.7/23 경찰 조사 진행.억울함을 호소하며 저와 남자친구 모두 폴리그래프 검사 신청.8/7 결과: 저는 ‘진실’, 남자친구는 ‘거짓’ 판정. 하지만 저희 둘 다 TV를 건드린 적이 없어 너무 억울합니다.경찰은 현재 남자친구를 의심하고 있으며, 이번 주 목요일에 다시 조사를 받으러 오라고 한 상황입니다.현재 고민저희는 실제로 TV를 전혀 건드리지 않았는데증거 없이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폴리그래프 결과로 인해 남자친구가 불리하게 몰리고 있는데 저희는 진짜로 안 했고, 저희의 결백함이 증거인데 결과가 이렇게 나와 억울해서 미치겠고 너무 답답합니다.. (이 검사는 법적 효력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어떤 태도로 진술해야 하는지,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지, 혹시 숙소 측에 민형사상 대응을 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이 억울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는 게 최선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수사/체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