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메디컬 입시가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요? 하도 의사 의사 노래를 불러서...지방 산업대 공대 출신당시 수능 4
하도 의사 의사 노래를 불러서...지방 산업대 공대 출신당시 수능 4 1(나형) 4 3 2 1 4기술사 4개 보유 중이라 일단 엉덩이는 무겁긴 합니다.지금까지 기초 다졌으니 본격적으로 승부는 내년에 본다고 하네요. 이 사람이 허투루 산 건 아닌 듯 한게, 최근 6모를 봤는데 국어 2 수학 가 미적분 1 (평소에도 수학 공부를 꽤 많이 하던 사람이라)영어 2 물리1 2 지학1 3한국사는 모르겠고...이 정도 나오더라구요.이 정도면 승부 봐도 될련지 궁금합니다.하지만 배우자의 수입이 갑자기 끊기면 저 혼자만으로는 집 대출금 갚기가 상당히 어려워지는 상황이라 정말 확실하다 싶을 때 올인시키려고 합니다.(수도권 영끌해서 산 거라 월 대출금이 상당히 많습니다.)
공기업 34년 근무, 직장생활 정년퇴직한 아저씨 입니다.
1. 기술사 자격을 4개 보유중?.... 이건 정말 제정신이 아닌 사람 입니다. 정말 아주 아주 열심히 살아온 것 맞습니다.
2. 인생 최고의 목표를 위해 마지막 스퍼트를 하겠다는 각오? 멋집니다. 추천 합니다.
대도시의 유명 재수학원에 2월 중순 첫개강부터 등록, 수능일 직전까지 학원 옮기지 말고 수강 합니다.
(웬만나면 이동하면 안됨, 고교전학보다 여러가지 부작용이 심함, 과거경험상 그러함)
저정도의 성적인데 학원수강, 공부에 전력투구하면 가능권에 들어갈수 있어 보입니다.
젤 관건이 미적분인데 저성적이면 내년 2월 학원 개강부터 임하면승산 있습니다.
비용적으로 힘들어도 대출금 상환이 힘들어도 전세이동, 기타 방법으로 해결해 내야 합니다.
의대 입학 이후 경제적으로 힘들면 집을 팔아서라도 의대는 졸업시켜야 합니다.
글쓴이는 아저씨가 위에서 언급한 재수방법을 반드시 남편에게 권유, 실행하도록 하기 바라는데 대형 유명학원 종합반에 등록해야 제대로 된 어린 경쟁자와 비교하면서 공부 가능, 강사진, 공부 분위기, 여건 등 모두 좋기 땜 입니다.
힘들어도 잘 이겨내길 응원 합니다. 힘냅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