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 거주 중인 한국인입니다.최근 일본에서 한국으로 국제 우편을 보냈는데2주정도 지나도 도착을 안해서 확인 해봤습니다만주소를 ~beon-gil (~번길)이라고 적어야 하는 부분을 실수로 bean-gil로 적었습니다.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저 정도 오타는 한국 우체국 측에서 대충 유추해서 배송해줄 가능성이 있을까요? 만약 오타로 인해 배송이 되지 않는다면, 이 택배는 다시 일본으로 반송되나요?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주소가 부정확하면 반송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떤 등급의 택배로 보냈는지 몰라고 ems의 경우 일본과 한국은 발송 5일 전후 배송되는 것 같은데... 한국 수취인에게 연락해서 1588-1300에 연락 확인해보시고 하시길 권합니다.

주소를 대강 유추 해석은 배송은 님의 마음이지 현실은 그렇치는 않을 것 입니다. 물론 스펠 틀린 것은 어느정도 배송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소 불명이 확실하면 바로 발송자에게 돌아가고, 배송가능성이 있으면 배송실패를 하더라도 어느 정도 기간은 배송우체국에서 대기하는 것 같습니다. 수취인에게 연락 하라고 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