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는점내림에 의한 분자량 측정 실험 증류수 20ml의 어는점을 측정했는데 -2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증류수 20ml +
어는점내림에 의한 분자량 측정 실험 증류수 20ml의 어는점을 측정했는데 -2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증류수 20ml +
증류수 20ml의 어는점을 측정했는데 -2도가 나왔습니다 근데 증류수 20ml + NaCl 2g넣은 것도 어는점을 총 3번 측정했는데 그 중에 2번이 -2도가 나왔습니다 원래 미지시료를 넣은 것과 넣지 않은 것의 아는점은 다르게 나와야된다고 알고 있는게 같게 나온 이유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미지시료를 물에 넣으면 그 물의 어는점이 낮아져야 해요. 이 현상은 어는점 강하라는 현상으로, 물에 용질(예: NaCl)을 넣으면 용질 분자가 물의 결정 구조 형성을 방해해서 어는점이 내려가는 거죠. 그런데, 증류수 20ml와 NaCl 2g을 섞은 용액에서 어는점이 동일하게 나온 이유는 몇 가지 가능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NaCl이 물에 제대로 녹지 않으면 이론적인 어는점 강하를 관찰할 수 없어요. NaCl은 물에 잘 녹지만, 만약 NaCl이 충분히 녹지 않거나 덩어리 형태로 남아있다면 실제로 물에 녹은 이온의 양이 적어서 어는점이 예상보다 덜 내려가게 됩니다. 이 경우, NaCl이 물에 다 녹지 않으면 어는점 강하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해결 방법: NaCl이 완전히 녹았는지 확인하세요. NaCl이 제대로 녹지 않은 상태라면 어는점이 예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어는점 측정 시 실험 기기의 오차나 외부 환경에 따라 측정값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실험을 진행할 때 온도 변화나 장비 오차가 생길 수 있죠. 특히 실험이 반복되었을 때 대부분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는 것은 실험 조건이 일정하지 않거나 기기 오차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해결 방법: 어는점을 측정할 때 측정 기기가 정확한지, 실험 환경이 일정한지 다시 한번 점검해보세요.
NaCl의 양이 너무 적어서 어는점 변화가 미미한 경우
NaCl 2g이 20ml의 증류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일 수 있습니다. NaCl 농도가 낮으면 어는점 강하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론적으로는 어는점이 조금 내려가야 하지만 변화가 미세하게 나타나 실험에서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해결 방법: NaCl의 양을 조금 더 늘려서 실험을 다시 해보면, 어는점 차이를 더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는점을 측정할 때, 측정 시간이 너무 짧거나, 온도가 정확히 -2도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과 NaCl 혼합물이 어는점을 지나면서 미세한 변화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완전히 얼지 않으면 -2도에서 멈추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어는점 측정 시, 더 정확한 시간과 온도 변화를 관찰해보세요.
NaCl 같은 염류는 물에 용해될 때 이온화되는데, 이 과정에서 예상보다 더 적은 이온이 생성되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예를 들어, NaCl이 제대로 이온화되지 않았거나 물과 상호작용이 예상보다 약했을 경우에는 어는점 변화가 미미할 수 있습니다.
해결 방법: NaCl이 완전히 이온화되는지 확인하고, 실험 환경에서 NaCl의 역할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증류수와 NaCl 용액의 어는점이 같게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NaCl의 완전한 용해 여부와 측정 환경의 차이에 의해 발생한 오차일 수 있습니다. 실험을 좀 더 반복하거나 NaCl의 농도를 조절하고, 실험 조건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