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직장에서 이틀간 업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오라고 해서 서울에 숙소 잡고 이틀간 다녀오기로 해서 와이프가 하룻밤을 혼자 보내야하는데요.놀러가는 것도 아니고 업무의 연장이고, 제가 와이프가 싫어해서 교육받으러 못 가겠다고 할 수도 없는 부분인데저보고 그냥 출장간다고 통보하듯 얘기하면 자기가 다 이해해줘야하냐고 삐쳐서 되려 화를 냅니다.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어디가 잘못된 건지 몰라서 그런데 어떤 식으로 하는 게 최선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