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때 자퇴하면 너무 아깝다는거 알고 있어서 질문해봅니다공부 안해서 7등급, 해외 대학 생각 중..한국 대학 갈 생각 없음, 이 성적으로 수능봐도 결과 뻔함..차라리 경쟁자 없고 난이도 더 쉬운 검정고시로 가기(이번 연도 검정고시 못 보는 거 알고 있음...근데 재수하나 검정고시 보나 거기서 거기여서...그리고 그냥 바로 영어 기출 풀어보니 2개 틀림...이 정도면 불합격 하진 않겠죠..?)해외대학에서 5등급 요구함..(그렇게 어려운 등급은 아님)언어도 배워야 하고 해외 대학 학비 비싸서 학비 벌어야 함검정고시 재시험 있음...(이게 저한테 제일 필요함)..수능은 1년에 1번이고 교육과정 바껴서 두번 밖에 못봄. 무엇보다 난이도가 너무 어렵고 재수생까지...경쟁자가 너무..저는 걍 밑 깔아줄거 같음..저 같은 상황이면 자퇴 할껀가요...?

자퇴하고 검고 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해외에서 검고를 인정해 주느냐의 문제도 있고, 해외 대학도 급이 있는데 한국에 비해 나아보이지도 않을 듯하네요.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판단을 하면 자기 생각이 모두 옳게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