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독서활동 현재 고1입니다 지금 교과가 아닌 자율로 학교에서 독서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고1입니다 지금 교과가 아닌 자율로 학교에서 독서활동을 하고 있는데 독서감상문 쓰면 생기부에 기재한다고 했는데 이제부터 독서활동을 해도 대학에서 미반영이 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독서활동을 할필요가 없는건가요? 교과는 들어간다고 들었지만 교과 제외 자율로 하는건 대학에 미기재 된다고 들어서요 그럼 해도 소용이 없는건가요?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요, 최근 생기부 기재 항목 변화 때문에 헷갈리는 학생분들이 정말 많아요.
2025학년도(현 고1)부터는 생기부의 자율 독서활동 기록이 대학에 제공되지 않습니다.
대신, 교과 세부능력·특기사항(세특) 안에서 교과와 관련된 독서 내용은 여전히 기재되고, 대학에도 반영됩니다.
예전처럼 ‘독서활동상황’ 칸에 책 제목·저자·소감이 적혀서 대학에 전달되지는 않음
하지만 학교 내부 기록은 남고, 담임·교과 선생님이 세특 작성 시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
예: 국어 시간에 읽은 책, 역사 시간에 참고한 책 등은 세특 안에서 대학에 전달됨
자소서나 면접에서 “관련 분야 관심을 독서를 통해 확장했다”는 근거로 활용 가능
전공 관련 책을 읽으면 내신 서술형·수행평가에도 유리
자율 독서활동 기록은 대학에 ‘직접적으로’ 가지 않지만, 교과 세특 반영을 위한 자료가 될 수 있으니 전혀 무의미하지 않아요.
특히, 앞으로는 전공 관련성 + 교과 연계성 있는 책 위주로 읽는 게 효율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