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고1이고 남동생은 초6인데 말을 정말 안 듣습니다 부탁을 하면 사소하더라도 하나도 들어주지 않아요 여행을 갔는데 남동생이 그 나라 언어를 잘 해서 통역을 한 번씩 부탁하는데 번역기를 쓰라면서 제가 하는 부탁은 정말 하나도 들어주지 않아요 저한테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저희 가족 모두에게 그렇게 대합니다 부모님과 저 모두 혼내보았지만 오히려 더 대들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빠가 힘으로도 해보고 때려도 보았지만 울면서 아빠를 힘으로 제압하려고 해요 아빠가 나이가 있으신 편이라서 지는 건 아닌데 많이 힘들어하세요 학교에는 친구가 몇 명 있는 것 같긴 한데 맨날 집에서 게임만 하고 오픈 채팅을 하더라고요 오픈 채팅 친구들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남동생이 정말 싸가지 없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대할까 걱정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이혼 키워드는 잘 못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