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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아파트 명의 대출금 같이 갚으면? 이제 곧 결혼하는 예비 신부 입니다. 예비 신랑이 집을 주택담보
이제 곧 결혼하는 예비 신부 입니다. 예비 신랑이 집을 주택담보 대출을 받아서 신축 아파트를 매매 해오기로 해서 아파트 계약금 정도의 혼수를 제가 해가기로 하고 계약금을 제외한 나머지 대출금은 같이 상환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시어머니와 공동명의로 집을 구매 하였더라고요.어차피 저랑 같이 갚아나갈건데 시어머니가 도와주시는것도 아니면서 왜 공동명의로 하냐. 이랬더니 계약금의 일부를 시어머니께서 도와주셨답니다. 그래서 어쩔수 없었다고 하는데…확실히 하고 넘어가자고 어머니 명의 빼라고 하니 명의만 엄마 조금 들어간건데 왜 그러냐 나중에 이사하면 그때 엄마 명의 빼면 되지 않냐 이러는데 제가 너무 돈돈 거리는 사람처럼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결혼을 하게 되면 둘다 맞벌이로 대출금액을 저랑 같이 상환을 하는데 명의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이혼을 하게 되면 제 주장권이 없어지는건가요? 이게 대출을 같이 갚는게 맞는건가 싶은데… 결혼도 안한 이 상황에서 걱정이 되네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이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 **명확한 계약 및 문서화:** 시어머니와의 금전 지원, 공동명의 이유, 향후 명의 이전 계획 등을 서면으로 정리하세요. 특히 시어머니가 일부 도움을 준 경우, 그 내역과 조건을 문서화하여 분쟁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명의 이전 요청:** 만약 본인 명의로 변경을 원한다면, 시어머니와 논의하여 명의를 본인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하세요. 이사 후, 명의 변경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법적 자문:** 부동산 및 대출 관련 법률 상담을 받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공동명의, 대출 책임, 소유권 문제에 대해 법률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4. **대출 상환 책임:** 일반적으로 대출은 명의와 상관없이 공동상환 대상입니다. 만약 대출이 공동명의로 되어 있다면, 이 경우 공동책임이 발생하며, 명의와 무관하게 대출 상환 의무는 지속됩니다. 따라서 명의와 상환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이혼 시 권리 문제:** 결혼 전에 소유권과 채무에 대한 명확한 정리가 없으면, 결혼 후 이혼 시 재산권 및 부채 분할 문제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명의이전이나 계약 정리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 시어머니와 명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할 필요가 있으며, 가능하면 명의를 본인으로 이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대출 책임과 소유권 분리를 위해 법률 전문가 상담 후 계약서, 문서화 작업을 추천합니다.
- 결혼 전에 불확실한 부분은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하며, 이 후 분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