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군대에서 수능준비를 하고 있습니다.저는 2024년도 수능, 3평에서 35356이라는 성적을 받은, 수학,과탐에서 완전 노베인 상태입니다. 지금부터 수능공부해서 이번수능은 시험삼아 보고 내년 수능을 목표로 공부하고있습니다.군대라는 환경 특성상 평균적으로 하루 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7~9시간정도라서 탐구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2시간이면 많은 정도입니다.그래서 지1&사문 or 윤리 조합으로 사탐런을 할 생각인데 목표한 대학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다른대학으로 갈 생각인 저에게 사탐런을 하면 대학선택의 폭이 좁아진다는 점이 자꾸 제 발목을 잡습니다.목표대학은 중경외시 이상 전기전자과 혹은 전자과에 입학하는 것입니다. 간판은 포기하더라도 과는 포기못한다는 마인드입니다.지금부터 지1 사문or 윤리 조합으로 가는게 나을까요?아니면 생지를 해야하나요?여차하면 이번수능까지는 생지해보고 안되면 그때 사탐런 할 생각입니다. 다만 이렇게되면 사탐공부할 시간이 줄어드는것이 문제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