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학생인데요 모의고사는 계속 풀어보고 있는데 학원에서 고등문법을 계속 배우긴하는데 문법이 제대로 잡혔다 이런느낌은 안들어서 고등학교에 이대로 들어가면 안될 것 같아서 이번 여름방학때 문법을 제대로 다지고 싶어요. 그런데 제가 시간이 없어서 인강을 들어야하는데요.. 혹시 어떤 인강이 좋을까요.. (지금 상태가 중등 문법같은게 오히려 고등문법보다 약한것 같아요..)
배우긴 했는데 막상 머릿속에 남는 건 별로 없고,
문제 풀 때마다 내가 알고 푸는 건가 헷갈리고요.
지금 중등 문법이 고등 문법보다 더 약하게 느껴진다고 하셨는데
고등 국어 문법은 결국 중등 개념 위에 쌓이기 때문에
기초가 흔들리면 고등 개념도 계속 헷갈리게 돼요.
그래서 이번 방학에 중등 문법부터 다시 정리하겠다는 생각은
시간이 부족할 땐 인강이 확실히 도움이 되긴 해요.
쉬운 예시와 문제를 같이 보여주는 강의인지예요.
보고 듣고 바로 풀면서 머리에 남게 만들어주는 구조가
혹시 어디서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그 둘만 제대로 잡아도 전체 문법이 갑자기 선명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높임법이나 피동 표현 같은 걸 천천히 정리해도 늦지 않아요.
스스로 “이번 방학엔 꼭 해내겠다”는 마음이에요.
그 마음이 이미 공부의 절반을 만든 거라고 생각해요.
하루에 하나씩만 정리하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해보세요.
분명히 “이제 좀 알겠다”는 순간이 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