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경 축구하다가 사타구니 근육통증을 느끼고 멍이 세곳이나 들어서, 초음파 검사결과 대퇴이두와 장요근쪽 미세파열 진단을받았습니다.운동을 2주쉬라고 하셨으나, 대회가 코앞이라 무리하게 주기적으로 진행하였고, 계속해서 통증은 있었습니다. 상태가 더 심해져서 작년 11월부터 운동을 멈추고 3달가량 쉬고, 어제 축구를했는데, 또다시 끝난후 누워있기도 힘들정도의 극심한통증(뛸때당시 통증은 서서히 나타났으며, 뭔가 짧은근육이 스트레칭되는듯한 찝찝한 고통)으로 어제 내원하였으나, 근육은 충분히 아물시기이고, 엑스레이 (고관절, 허리)에는 문제가 나타나지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곳을 꼽으라면 허리신경일 확률이 더 높을것같다며, 일단 mri는 크게크게부위를 찍지못하고, 비용적 부담이있으니 한주 약물치료 후 경과를보시자네요.어느쪽이 문제의심이 되실지 다른 의사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싶습니다 ㅜ통증은 주로 양다리를모으며, 물체를 잡으며 힘을가할때라던지, 축구같은 전속력달리기 및 정지, 중심이동때 사타구니안쪽 이물감과 찢어지는듣하는 느낌이 계속들며, 엉덩이, 무릎뒤까지 통증이 있습니다. 약 1년 지난 현시점에선 멍은 사라졌습니다.도와주세요 ㅜ 어떤부분이 가장 의심스러우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