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 여학생인데요..한국은 정말 망한거같아요이망한 나라에서 뭘 해야할까요..제가 너무 부정적인거같긴한데의미를 못찾겠네요정치도 사회도 사람들도 다 이상해요학생들에게는 어릴때부터 입시를 강조하고성인이되면 취직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들게하고또 나이가 들면 결혼하라 그러고요우리나라가 지하자원이 나오는 나라가 아니니어느정도 인력이 중요한건 아는데 행복을 배우지 못하는거같아요다들 사회의 시선과 기대에 부응하려 노력하고 정말 자신이 원하는건 포기하는 거 같아요 포용성도 없어요 이번에 연예계만 봐도.. 자기들도 한 번 쯤 하는 행동을 가지고 죽일듯이 물어뜯고 매장시키고..연애도 못하게하고그냥 너무 한심해요 결국 누군가 죽어야하고..죽으면 또 다른타겟이 생기고 소름끼쳐요 ㅡㅡ괜히 제가 미안해지네요.. 똑같은 잘못들이 반복되는 이런 사회가 고쳐지긴 할까요..좋은대학에 가야 부를 이룬다? 소수의 사람들..주로 메디컬 가는 사람들인데 왜이렇게 대학대학..취업할때 유리하고 뭔가 할 때 유리하긴 하겠죠..그치만 대학나온다고 모두가 성공하는것도 아니고 사실상 부자들은 투자나 사업으로 인한게 대부분인데 근데 왜이리 학생들을 압박하고.. 저도 그렇고 제 주변친구들만 봐도 하고싶은걸 못하고 살아요 학생인데도요어릴때부터 경쟁하게하고 남들과 비교하게 하고요저는 이상적이게 살거라 다짐했지만 나이 먹을수록 현실에 맞추려하고그러는 제 모습이 보이니 쓸쓸하네요제가 아이를 낳으면 저는 한국에 살게하고 싶지는 않아요..성인이되어 해외로 떠나살까 생각도 해봤지만 다른나라도 다를까 싶은 의문이 들더라고요 저는 아직 너무 작은 세상만 경험해봤으니아무것도 몰라서 그런걸수도 있지요한국 청소년 잣살률도 참 너무 마음 아파요대부분의 의사들은 돈이 목적이고..한 때 저도 의사를 꿈꿨는데저는 흉부외과나 응급실 가고싶었거든요 사람 살리고싶었는데요즘에 그런 의사가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해요 외국은 헬기를 띄우는데 우리나라는 시끄럽다 민원 들어와서한 생명이 죽어가고 이런 현실에 화가 납니다 바뀔수는 없을까요ㅜㅜ한국이 좀 더 나은 세상이 되면 좋겠어요 흠 그냥..최근이슈들을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네요 끄적여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