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제가 요즘 고민이있어요사실 친구관계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제가 친구관계에서말을 잘 못하고 친구들말만 들어주고 친구들 시선 신경쓰고 눈치도 맨날 보고 제 맘대로 제대로 못하고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친구들이 많이 얕봤었어요…저도 이런 저의 단점이 너무 싫어요…친구가 장난쳐서 저도 치면 정색하고 뭐라고해요 저도 미안하다고 하면 친구가 장난이였어ㅋㅋ이러고 넘어가고요…그리고 맨날 절 장난감 다루듯이 만지고 넘어트릴려고하고 자기들끼리만 얘기할려고하고 너무 속상해요 친구들끼리는 잘 노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맨날 안읽씹하고 제가 싫은건가 싶기도하고 친구가 저한테 뭐 잘못해서 제가 왜 그랬냐고 하면 건성건성 답하고 읽지도않고 제가 만만한가 싶기도하고요…이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요…제가 학원 안다니는데 이 친구때문에 학원을 기다려주면서 제 자유시간을 버려야하나 싶기도하고요…제가 언제쯤 학원 가냐고 물어보면 너 집 가고싶지? 그냥가ㅎ…;;이러고 제가 아니라고 같이 있어준다고하면 맨날 붙잡고 있고…같이 안있으면 삐지고 다른친구랑만 저빼고 놀까봐 너무 겁나요…주말에 집에 있을때면 이 친구가 놀자고 하는데 좀 겁나고 절 만만하게 생각하는거같고…집에 혼자있을때 너무 불안하고 제가 너무 집착하는것만 같고…불안하고 그 친구를 신경안쓰는 방법은 없을까요…사람많은곳에서도 눈치가 없는건지 제 눈에 눈곱 꼈다고 크게 말하고 비웃고 절 쪽줄려고 해요 제가 장난치면 정색먼저 하면서… 어떡하죠…진짜 이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