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학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작년 8월 쯤에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여자친구의 "연락 그만해라" 라는 카톡을 받고도 지속적으로 반복적으로 전화, 카톡, 문자 등의 연락을 했었습니다. 작년 8월부터 9월 그 사이에 그런 짓을 했고 그 후에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습니다. 주된 연락 내용은 '내가 너무 힘들다.. 연락을 받아달라.. 너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 는 식의 내용입니다. 작년 10월 초 학교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눈 후로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습니다. (당시 감정이 격해져서 서로 화내고 울고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충격이 매우 컸고 그 때 상대방이 겪었을 공포에 대해선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고소당한 상태는 아닙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 지 고민입니다.... 조용히 사는 방법이 최선일까요..? 관련태그: 형사일반/기타범죄, 수사/체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