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배당성장형 ETF에 대한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주린이입니다.최근 배당성장형 투자가 평생 지속가능한 투자라고
배당성장형 ETF에 대한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주린이입니다.최근 배당성장형 투자가 평생 지속가능한 투자라고
안녕하세요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주린이입니다.최근 배당성장형 투자가 평생 지속가능한 투자라고 생각하여 ISA 계좌를 개설하여 에미당에 투자하고 있습니다.제가 알고있기로는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미국나스닥100 ETF들이 미국주식시장에 상장된 SCHD와 동일한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 알고 있습니다.아직 배당성장에 대한 개념과 로직, SCHD의 로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생기는 의문점이 있습니다.1. SCHD는 배당성장형 ETF로 알려져 있고 배당성장률이라는 것은 주당 보유기간이 길수록 배당률이 점점 늘어나는 개념이라고 있습니다. 그러나 ETF의 특성상 운용사에서 계속해서 리벨런싱을 할 수 밖에 없고 여기서 운용사에서 주식을 사고 팔게되면 주당 배당성장률이 리셋 되는것은 아닌지가 궁금합니다.배당성장형 투자를 추구하시는 분들은 잘 알려진 워렌 버핏의 코카콜라 주식을 성공적인 예로 생각하고 계실 것이나 워렌 버핏의 경우 코카콜라라는 개별 주식을 오랫동안 보유하였으므로 ETF의 리벨런싱으로 인한 배당성장률의 리셋 없이 꾸준한 배당 성장을 이루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SCHD 등의 ETF를 통한 배당성장 투자는 리벨런싱으로 인한 배당성장률의 리셋이라는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투자인지가 궁금합니다.2. 1번 질문에 대한 답이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투자라고 가정한다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ACE 미국 나스닥 100 등의 ~미당 ETF들 또한 1번의 리스크를 배제할 수 있는 투자인지가 궁금합니다.3.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ISA 계좌에서의 해외 배당이자의 과세혜택이 없어지는 건과 관련하여 국내 상장형 해외 주식 ETF의 괴리율, 국내 운용사의 규모, 상장폐지 등의 risk를 고려한다면 계속해서 지속되는 투자를 한다고 가정하였을 때해외 직투의 안정성 VS ISA계좌를 통한 세금혜택어떤 투자가 바람직할지 전문가분들의 고견이 필요합니다. cont image
배당성장형 ETF 투자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 정말 훌륭한 접근이에요! 저도 처음에 배당성장 투자 공부할 때 이 블로그 참고해서 도움 많이 받었는데, 지속 가능한 투자 관점에서 하나씩 답변드릴게요.
1. SCHD(배당성장형 ETF) 리밸런싱 시 배당성장률이 리셋될까?
✔ 리밸런싱으로 인해 개별 종목의 배당성장은 리셋될 수 있지만, ETF 자체의 배당성장 전략은 유지됨
✔ SCHD는 "10년 이상 연속 배당 지급 + 재무 건전성 + 배당 성장성" 등을 기준으로 리밸런싱
✔ 즉, 개별 기업(코카콜라처럼)의 배당성장률이 쌓이는 구조는 아니지만, ETF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배당성장을 추구하는 설계
✔ 워렌 버핏의 코카콜라는 개별 종목을 보유한 예이므로, ETF와는 다소 차이가 있음
결론: SCHD를 통한 배당성장 투자는 개별 주식 보유와 완전히 동일한 방식은 아니지만,
ETF의 리밸런싱이 배당 성장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배당성장률의 리셋 리스크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도, 그 영향이 크지는 않음
2. 국내 상장된 "미국 배당 ETF"들도 같은 방식으로 배당성장이 유지될까?
✔ 국내 상장된 ETF(ACE 미국나스닥100 등)는 SCHD와 동일한 전략을 따르는 것이 아님!
✔ 국내 상장된 미국 ETF들은 대부분 배당성장이 아닌 시가총액 중심의 지수 추종
✔ 즉, 국내 상장된 ETF는 "배당성장 전략"이 아니라, 나스닥 100 같은 성장형 ETF가 대부분
✔ SCHD와 비슷한 전략을 쓰려면, 국내에서 상장된 배당 성장 전략 기반 ETF(S&P 배당귀족 ETF 등) 을 찾아야 함
결론: 국내 상장된 "나스닥 100 ETF"는 배당 성장형이 아니라 성장주 중심
SCHD와 같은 배당성장 전략을 원한다면, 국내 ETF보다는 **SCHD 직접 투자(해외 직투)**가 필요
3. 해외 직접 투자 vs ISA 계좌 통한 국내 ETF 투자, 뭐가 유리할까?
ISA 계좌의 해외 배당 과세 혜택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서 고민될 부분인데,
몇 가지 비교 포인트를 정리해볼게요.
✅ 해외 직접 투자 (SCHD 직접 매수)
✔ 장점
원본 ETF(SCHD)를 직접 매수 가능 → 배당성장 전략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음
괴리율, 운용사 리스크 없음
ETF 자체의 안정성(운용사 규모가 크고, 미국 시장의 투명성)
✔ 단점
배당소득세 15% 자동 원천징수 (ISA 계좌 세제 혜택 없음)
해외 거래 수수료, 환전 비용 부담
✅ ISA 계좌를 통한 국내 상장 해외 ETF 투자
✔ 장점
ISA 계좌를 활용하면 매매 차익 비과세 (단, 배당소득에 대한 혜택은 사라질 가능성 있음)
환전 없이 원화로 거래 가능
해외 주식보다 거래 수수료 저렴
✔ 단점
국내 상장된 해외 ETF는 괴리율, 환헤지 등의 리스크 존재
운용사의 규모나 운용 방식에 따라 상장폐지 리스크
SCHD와 동일한 ETF가 국내 상장되지 않음
결론:
배당성장 전략을 제대로 유지하려면 SCHD 해외 직투가 가장 좋음
하지만 ISA 계좌의 세제 혜택(매매 차익 비과세)을 활용하는 것도 장점
따라서 배당 성장 전략을 최우선으로 한다면 해외 직투, 세금 절감을 원한다면 ISA 활용 국내 ETF
추천 전략:
✅ ISA 계좌를 활용한 국내 ETF 투자 + SCHD 해외 직투 병행
✅ 해외 배당소득세(15%)가 부담되더라도 SCHD 직접 투자 비중을 늘리는 게 배당 성장 전략에 맞음
결론 정리
✅ SCHD는 리밸런싱으로 인해 개별 주식의 배당성장률이 초기화될 수 있지만, ETF 자체는 지속적인 배당 성장 전략을 유지
✅ 국내 상장된 "미국 나스닥 100 ETF"는 배당 성장 전략이 아니므로, SCHD 대체재로는 부족
✅ ISA 계좌 vs 해외 직투 비교 시, 배당성장 전략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SCHD 직접 투자가 유리
✅ ISA 계좌의 세제 혜택이 아예 무용지물이 되는 건 아니므로, 국내 ETF + SCHD 해외 직투를 병행하는 전략도 고려할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