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느낄 수가 없어요 현재 캐나다 유학중인 학생이에요.저는 평소에 작은 일에도 긴장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긴장을 느낄 수가 없어요 현재 캐나다 유학중인 학생이에요.저는 평소에 작은 일에도 긴장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현재 캐나다 유학중인 학생이에요.저는 평소에 작은 일에도 긴장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향이 있는데요,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긴장이 느껴지지 않아요.무슨 의미냐면 어딘가 고장난 것처럼 긴장이 하나도 안된다는 거에요.캐나다 처음 입국할때 유학이기도 하지만 처음으로 해외 나가보는 거였는데 그때도 하나도 긴장이 되지 않았고 내일 처음 학교가는데도 하나도 긴장이 안되요.정말 작은 떨림조차 없어요.기대된다거나 설렌다거나 같은 느낌을 느낄수도 없고요.긴장 말고도 감정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캐나다에 와서 시내에도 가보고 여러 경험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느낄 수 없었어요.분명 한국과 다른데 익숙하다고 해야하나?아무 생각이 안들더라고요.무슨 문제가 생긴걸까요?불과 몇달 전까지만 해도 영화보고 벅차고 노래들으면서 울고 웃고 하던 감정이 풍부하던 사람이었는데 여기 와선 전혀 그렇지 않아요.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걸까 걱정됩니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긴장하는게 썩 좋은게 아님
그리고 내가 볼땐 환경이 완전히 바뀐상황에서 긴장감이 더 안드는건 아마 새로운 곳에서 오히려 편안함을 느끼는 타입일 수도
한국에서 살면 솔직히 쉽게 긴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생김 그런데 캐나다는 한국과 비교적으로 여유롭고 개방적인 분위기라 그런 부분에서 영향을 줬을 수도
평소에 긴장을 느꼈는데 왜 갑자기 안그렇지 라고 의문을 가지지말고 확실히 환경이 바뀌면서 더편안해지고 이제 긴장 없이 지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게 좋을듯
나는 예전과 다르게 다른나라에서 당신이 훨씬 편안해보이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정신적으로도 감정보단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면이 생긴 것 같고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것 같아서 난 좋음 타지에서 건강하고 다치지말고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