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 17세이고 남자친구는 만19세입니다. 저랑 남자친구가 관계한 걸 부모님한테 걸렸는데요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네 부모님한체 화내면서 다시는 못 만나게 하라고 되게 좀 심하게? 말했거든요 근데 전 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왜 헤어져야하고 죽을 죄 지은것처럼 행동해야 되는게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부모님을 속이고 다시 남자친구랑 만나고 있었는데 만나는걸 또 걸려버린거죠, 이때 뭐 저희 부모님이 경찰 부르고 제가 친구집에서 잤는데 뭐 제 남자친구랑 가출을 했다? 이런식으로 부풀려서 경찰관들한테 말하고 만 17세 만 19세여서 관계한게 법적으로 문제가 안 된다니까 성폭행으로 넣으로 고소할거라고 그러고 저희 어머니가 남자친구한테 살해협박도 하고(너희가족 다 죽여버린다 일단 너부터 죽일게) 이러는데 솔직히 진짜 진절머리가 납니다.. 법적으로 문제될거 전혀없는데 사건을 만들어서 고소하겠다는둥 하고 하다하다 살해협박까지 하고 그러다보니까 이제 남자친구네 부모님도 화가 많이 나셔서 부모님들끼리 엄청 싸우셨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저희가 헤어질 이유가 된다고는 생각 안 해서 계속 만났습니다. 근데 저희 동네가 좁아서 다 건너건너 아는 사이거든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제가 뭐 남자랑 있었다 이런걸 전했나봐요 그걸 들은 엄마는 저한테 욕하고 저도 죽여버리겠다고 그러고 아빠는 울면서 내가 그쪽 아빠한테 욕을 왜 들어야되냐고 살면서 그런 욕은 처음 들어봤다고 마지막 기회라고 그러시더라고요. 솔직히 다른 애들이면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부모님 말 잘 듣고 살 거 아는데.. 솔직히 전 진짜 모르겠어요 제가 관계를 했다는 이유로 저희 부모님이 남자친구 부모님한테 쌍욕하고, 남자친구한테 살해협박하고... 가정사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아버지는 저한테 되게 잘 해주십니다. 근데 어머니는 술 먹으시면 입이 험해지셔서 저 초등학교때도 저한테 쌍욕하고 저같은건 죽어야돼 이런식으로 말하고 제가 왕따 당한걸 말하니 그걸 왜 이제 말해 그럼 내가 그 때 사과한건 뭐가 되니?(왕따당한 사실 숨기고 제가 한것만 드러나서 어머니가 상대측 부모님께 사과드림)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솔직히 엄마한테 상처란 상처는 받을대로 받았습니다 엄마는 가스라이팅도 심하고요. 두서없이 말해서 죄송합니다 다른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제가 죽을죄를 지었는데 제가 이상해서 이해를 못 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