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1이시고 지금 기말고사 성적 때문에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시는 마음, 정말 잘 이해돼요. 중간에 성적이 잘 나와서 기대가 컸던 만큼, 이번 기말 결과가 더 크게 느껴지실 거예요. 그래도 아직 **국어랑 수학** 남아있고, **2학기**도 전체 남아 있으니 지금 이 시점에서 걱정만 하지 마시고, 전략을 다시 세워보는 게 중요해요! --- ### Q1) 2학기에 잘 치면 복구될까요? ✅ **그럼요, 충분히 복구할 수 있어요!** 1학기 성적만으로 내신이 확정되는 게 아니고, 고1은 특히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신의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2학기 성적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해요. 그리고 지금도 전과목 2등급이라는 건 **기반이 이미 탄탄하다는 증거**예요. 특히 국어, 수학이 아직 안 나왔는데 이 두 과목이 상위권에서 중요하게 평가되기 때문에 **이 두 과목에서 잘 나오면 전체 평균도 충분히 보완**돼요. --- ### Q2) 학년별 성적 반영 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대학별로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인 경향은 이래요: - **고1**: 20~30% 정도 반영 - **고2**: 30~40% - **고3**: 30~40% 또는 **정시 준비로 내신 미반영** (수능 중심) 즉, **고1 성적은 대학 입시에서 반영 비율이 낮고, 고2부터 본격적으로 중요해진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 ### ✅ 조언 한마디 1학기 기말이 아쉬울 수 있지만, 그 아쉬움이 다음 학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어요. “이번엔 방심했지만, 다음은 다르다”는 마음으로 **방학 동안 공부 습관 리셋하고** 2학기에는 더 탄탄하게 준비하면 분명히 반등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지금 이렇게 자기 성찰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 자체가 이미 멋진 성장의 시작이라는 걸 잊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