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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사라지는법 전 중학생이고요 부모님은 본인이 예전에 공부못한게 후회된다고 공부하라하고 전 진짜하기싫어요
전 중학생이고요 부모님은 본인이 예전에 공부못한게 후회된다고 공부하라하고 전 진짜하기싫어요 항상 6시반에 일어나서 화장하고 학교가는데도 주변에서 들리는 외모평가에 진짜 정신병 걸릴것같아요 3개월전까지는 제 곁에 친구들도 많았는데 전부 싸워서 전학오고나서는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 학교 학원 집 뺑뺑이 도는것도 너무너무 싫고 항상 같은 루틴만 반복이고 이런 얘기 털어놓을 친구하나 없어서 지식인에 글쓰네요 자살하면 지옥간다는 말도 있고 전 죽어서까지 그러기 싫은데 진짜 조용하고 편하게 가는법이 없을까요? 전 이미 제 인생에 너무 지쳤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어요 저는 삶의 목표도 없고 이루고싶은것도 없어요 저한텐 정말 태어난김에 산다는 말이 어울려요 남이보기엔 간단하고 어린마음에 드는 생각이라고 느끼실수도 있지만 전 진심이에요
건실하게 살다 보면 친구 사길 기회가 옵니다.
항상 누군가가 다가가왔다면 먼저 다가가보기라도 하면 됩니다.
외모는 유전자 때문이니까 주눅들지 말고, 할 수 있는걸 하세요,
만약에 첫 번째 시도에서 에로사항이 발생했다면 그 부분만을 고치면 금방
자신감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원래 예의 없는 사람들은 맞을 일이 거의 없는 현대 사회의 병적인 존재입니다.
그냥 동물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건 뭐라도 이것저것 해보면 좋습니다.
무기력하다면 운동을 시작해보세요.
원래 정신이랑 몸건강이랑 서로 순환해서 하나만 메롱이면
정신병 걸리는거 금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