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학원에서 진단서를 요구해요. 법적으로 문제가 안되나요? 학원에서 질병 결석을 할 경우 진단서를 내야하는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학원에서 질병 결석을 할 경우 진단서를 내야하는데요. 그렇지 않을 경우 학원에서 강습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관한 그 날의 학원비를 돌려받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하루에 3만원의 비용이라 치면 진단서를 내면 3만원을 돌려받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학원비를 돌려 받지 못해요. 그런데 생리통은 한달에 한번 무조건 찾아오는데 생리통으로 인한 결석도 진단서를 요구합니다.. 정확히는 전날에 미리 말하면 학원비를 돌려주지만 당일에 말 할 경우 진단서가 필수인데요..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생리가 정확히 언제 시작 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학원 가는 당일에 생리가 시작한다면 그 전날에 미리 말 할 수 없게되는거죠. 그래서 당일결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생리통으로 인한 진단서는 병원에서도 제가 생리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지 못하고 그저 제가 생리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 진단서를 떼줄뿐이거든요. 그래서 학원의 이러한 절차가 너무 무의미하고 또 불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학원에서 학생에게 진단서를 요구하고 진단서를 내지 않을 경우 학원비를 지불하지 않는 방식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나요? 항상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진단서가 무료도 아니고 진료비도 따로 비용이 나가는데..시간과 돈이 모두 불필요하게 낭비되어서.. 혹시 이러한 절차가 문제가 되진않나요?제가 학원에 따로 물어봤을때에는 학원에 다니는 선배들이 거짓말로 생리중이라고 하고 빠지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서 진단서를 받는다는데.. 그렇게 치면 진단서도 거짓말로 꾸며낼수 있잖아요.?요즘 이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입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학원이 진단서를 요구하는 것은 규정상 가능할 수 있으나, 과도한 요구는 불합리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과 같은 반복적이고 개인적인 건강 문제에 대해서는 진단서를 매번 요구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고, 비용 부담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학원의 규정이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불합리하다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또는 관할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원 측과 협의하여 생리통과 같은 상황에 대해 별도의 증빙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