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는 수학을 배우면 이해는 돼서 항상 수학 점수가 70~80대 나오고 수행은 만점이라 A아니면 B 나왔는데 고등학교거는 들어도 이해가 안 되고 이해를 해도 금방 까먹어서 이해한 내용을 다시 보면 이해가 안 돼서 다시 이해해야되고 문제를 봐도 하나도 어떻게 푸는지 모르겠어요 함수부분부터요ㅜㅜ하나도 이해 안 되고 너무 어렵고 너무 짜증나는데 하루에 5시간씩 수학학원에 맨날 가있으니까 학원비도 이번달은 방학특강+정규수업 해서 80만원인데 너무 아깝고 시간도 아깝고 짜증만 엄청 나서 걍 포기하고싶은데 그러면 중학교 3년내내 해온 수학 공부랑 학원비가 아까워서ㅜㅜ 어떡하죠 ㅜㅜ 제가 싫어하고 못하는 과목이 역사인데 역사는 항상 E 잘봤을땐 한 번 C가 나온 적이 잇고 한 번 빼고는 항상 E일 정도로 너무 어려운데 요즘엔 한국사보다 수학이 더 어려운것같아요 이해가 하나도 안돼요.... 너무스트레스받고 짜증나서 맨날 울어서 요즘 매일 얼굴이 부어있어요 ㅜㅜㅜ 차라리 학교가서 매일 수행평가 준비하는 게 덜 힘든것같아요ㅜㅜ수학 포기하면 안되나요?? 지금까지 한게 너무 아까울까요? 수학 못하면 대학 못 가나요? 수학이랑 역사 말고 다른 과목은 다 90점 넘고 A 나와요 ㅜㅜ 이번에 외고 합격햇습니다ㅜㅜ 외고 수학 쉽다 그러는데 진짜 쉽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