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인데 미국에 취업하고 싶어요 근데 영어를 못해요학교에서 영어 못해도 해외에서 취업할수 있게 도와준다고는 했는데학교에서
근데 영어를 못해요학교에서 영어 못해도 해외에서 취업할수 있게 도와준다고는 했는데학교에서 진행하는 거는 저같은 장애인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다 참여하는거니까 안될거 같고..저처럼 장애인들을 해외취업 하는거 도와주는데가 없을까요?영어실력이 안 좋아서 걱정이네요..
지적장애가 있더라도 해외, 특히 미국 취업을 꿈꾸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고, 실제로 가능성도 있습니다.
→ 가능은 하지만, 언어 지원과 고용 형태가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특히 단순 직무, 보조 업무, 반복적인 작업 위주 직종에서는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해도 취업이 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단, 미국은 비자 발급이 까다롭고, 장애인 취업 비자는 따로 없기 때문에
정부나 공공기관, 비영리단체(NGO) 프로그램을 통하는 게 현실적인 방법이에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해외 취업 연계, 직무교육, 언어교육을 지원해줍니다.
일반인과 같은 프로그램도 있지만, 장애 특성에 맞게 배려된 맞춤형 지원도 병행됩니다.
국제개발협력 관련 NGO 중 일부는 발달장애 또는 경증 지적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단기 체류 경험, 직무 체험 등의 기회도 제공되기도 하니
지역 복지관 또는 특수학교를 통해 연계 가능성을 문의해보는 게 좋아요.
전국 장애인복지관, 한국장애인개발원, 특수학교 등에서
영어 기초부터 직무 교육까지 제공되는 훈련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해요.
영어를 못하더라도 기초 회화부터 천천히 준비하면서, ‘장애인 대상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전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혼자 걱정하지 말고 복지관, 특수학교 취업 담당 선생님, 또는 고용공단 상담센터에 직접 연락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거예요.
“혼자 하기엔 어렵지만, 도움을 받으면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