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학폭 처분시 대입에 영향을 미치나요 중1 남학생인데 평소 방과 후 같이 노는 아이 6명이 있습니다.
중1 남학생인데 평소 방과 후 같이 노는 아이 6명이 있습니다. 담임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는데, 그중 1명이 4명을 가해자로 학폭 신고했고 저희 아이를 같은 피해자라고 했다고 합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그 4명이 좀 장난이 심하고 말도 거칠게 하고 이런건 있어도 자기는 그것을 학폭이라고 느끼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학폭 신고한 그 아이에게는 좀 더 심하게 장난도 치고 놀리고 그런건 맞다고 합니다. 본인은 장난이 좀 심한 정도로만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선생님은 그 상황에서 같이 있었기에 가해자는 아니지만 방조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이런 경우에도 학폭 처분으로 생기부에 기재가 될 수 있나요?그리고 만약 중1때 학폭 생기부 기재도 대입에 영향을 줄 수 있는건가요?담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아직까진 대입에 공식적으로 불이익은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학폭 수위가 높아 4호 이상 처분을 받을 경우 4년간 기재가 되어 있음으로 생기부 등 여러가지를 볼 때 대학측에서 신경 쓸 수는 있는 일이죠
본인이 몰랐더라도 잘못을 한게 맞으니 교육은 확실히 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방관이 아닌 방조가 성립될 경우 같이 처벌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혹여나 체대 입시를 준비한다면 용인대 같은 경우 학폭을 매우 엄격히 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