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너무 안되고 미래가 진심 안보여요 중3 학생인데요 중1때는 수학이 80~90 왔다갔다 2학년 때까지 유지하다가 3학년에
중3 학생인데요 중1때는 수학이 80~90 왔다갔다 2학년 때까지 유지하다가 3학년에 올라와서 수학이 너무 어려워요 진짜 잘하고 싶은데 응용 문제만 나오면 어떤식으로 풀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아무리 책을 닷 읽어봐도 안풀어져요 진짜 너무 짜증나고 공부 안하고 살고싶다고 생각도 하고 근데 제가 과학은 당일치기 해도 98점 정도 받고 했었는데 과학 전공으로 하는 직업이 있을까요..ㅠㅠ 진짜 너무 스트레스에요..집도 사정이 좀 안좋아서 학원 하나 못가서 1학년 때부터 혼자 공부하고 했는데 학원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 너무 뒤쳐져서 힘들어요..진짜 공부 안하고 살고싶은데 미ㅣㅊ겠어요
대학에서 과학을 전공하면 수학을 안할수가 없음.
지금 과학 성적이 조금 괜찮다고 과학 전공해야지? 과학이란 학문을 아예 모르는 소리....
그리고 중학교 성적이 몇점이냐 정도가 그 자신감의 척도라면 뭔가 많이 착각하고 있는것...
공부 따로 안하고도 만점 정도는 가벼운 수준도 아니고.. 당일치기를 해서 만점을 못받는 수준이면 그거 전공으로 할 생각따윈 버려야 합니다.